‘코리안 좀비’ 정찬성 론칭 ZFN 대회, 전세계 생중계

‘코리안 좀비’ 정찬성 론칭 ZFN 대회, 전세계 생중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개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ZFN이 UFC FIGHT PAS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17일 종합 격투기 대회 ZFN(Z-Fight Night) 측은 “오는 2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ZFN의 첫 대회가 세계 최고의 격투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UFC FIGHT PASS(유에프씨 파이트 패스) 송출을 확정했다. 이는 UFC 진출을 꿈꾸는 국내 프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ZFN은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코리안 좀비’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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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캄보디아 의료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구호 활동에 첫발을 내딛고 자선골프대회를 처음으로 여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본부는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회’라는 이름으로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에 의해 설립됐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에 장기기증이라는 생명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5년부터 간기증 수혜자인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부는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당시 약 2000명이던 회원이 작년 말 기준 25만명, 장기기증 회원 8만명, 조혈모기증 회원 6만명으로 늘며 본부는 불교계 최대 사회단체가 됐다. 본부는 매달 2명의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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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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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일방적으로 패? 우린 달라” 한채영X한보름 표 화끈한 ‘스캔들’ [종합]

“한쪽이 일방적으로 패? 우린 달라” 한채영X한보름 표 화끈한 ‘스캔들’ [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한채영, 한보름이 고자극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 등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이날 최지영 감독은 “코어 콘셉트는 ‘백설공주’ 스토리를 살짝 비틀었다. 거기서 백설아라는 이름도 나왔다”며 “‘백설공주’에서는 아름다운 계모가 들어와서 친딸을 내쫓고 왕국을 차지한다. 백설공주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 도모하다가 사필귀정으로 끝나는데, 우리는 꼭 그렇게만은 가지 않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계모가 너무 예뻐서 아름다운 건 있다. 백설공주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저희 드라마를 따라가주시면 색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감독은 연출 포인트에 대해 “장편 드라마다. 100회에서 조금 연장될 수도 있다. 긴 호흡을 가져가는 이야기다. 미스터리적인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해 가면서도, 각 인물들의 스토리를 차근차근 쌓아가면서 시청자들이 인물에 몰입해서 그 힘으로 이 드라마를 끌고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특히 문정인, 과거의 문경숙이라는 여자가 정말 순수했는데 어떻게 하다가 잘못된 길을 밟기 시작하고 자기의 욕망과 꿈을 올바르지 않은 길을 통해서 실현하려고 하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고자 한다. 단순한 악인들이 아니고 각각 나름의 이유가 있고, 안타까움도 자아낼 수 있는 그런 인물로 디테일하게 묘사해보고 싶다”며 “백설아도 단순히 희생을 당한 수동적인 인물이 아니라,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면서 갈등이라든지 불안이라든지 세밀하게 짚어내서 살아있는 인물로 묘사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채영은 일일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연속극은 처음이다. 연속극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 하겠다고 한 이유가 캐릭터랑 대본 때문”이라며 “대본을 읽어보니 스펙터클한 내용들과 복잡한 내용이 재밌더라. 호흡이 긴 드라마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문정인 캐릭터가 예쁜 계모 같은 매력을 갖고 있고, 순수했던 마음도 다양하게 갖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에게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밌을 거 같아서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긴 호흡을 갖고 가는 드라마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다. 드라마 자체가 재밌고 대본이 재밌고 스토리가 잘 이어가면, 저는 드라마가 100회든 20회든 두 번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첨언했다. 드라마 제작사 대표 문정인 역을 맡은 한채영은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소재가 독특하고, 정말 제대로 된 악역이지만 따뜻한 감정과 사랑이 있었던 악역이기 때문에 사람 느낌이 나는 면도 많다”며 “막 소리를 지르는 걸 평소에 잘 안하는데, 이 역할을 하면서 재밌더라.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고 하나. 더 재밌게 저 나름대로 흥미있게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보름은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분한다. 한보름은 “흰눈이 펑펑이 쏟아지는 날, 백설공주처럼 백설아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역할을 맡았다. 맑고 밝은 성격인데, 어렸을 때 트라우마 때문에 내면에 상처가 있지만 천천히 단단해지면서 복수를 위해 달려가는 캐릭터”라고 백설아를 설명했다. 한보름은 ‘오 삼광빌라’ 이후 3년 만에 KBS 드라마에 임한하는데. “3년 만에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KBS에서 인사드린다. 3년 전에 했던 캐릭터와는 상반된 캐릭터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또 불러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 설아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저 또한 기대되는데, 많이 기대하면서 봐달라”라고 말했다. 최웅은 배우 지망생이자 백설아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 서진호를 연기하는데, 서진호는 후에 문정인에 의해 정우진이라는 이름으로 톱스타가 된다. 한채영, 한보름, 김규선 등 3명의 여자와 격정멜로를 펼치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순정남을 많이 했고, 한 여자만 바라보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세 명의 여자와 격정멜로를 벌이게 됐다. 사실 이런 일이 흔치 않지 않나”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거 같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남자들 마음 속에 있는 뜨거운 무언가를 자극할 수 있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많은 시청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채영과 한보름은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묻자 서로의 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보름은 “첫 촬영을 선배님과 함께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시다. 또 연기할 때 몰입감과 포스 때문에 솔직히 반했다. 선배님이 너무 연예인 같아서 다가가는 게 어렵더라. 너무 친해지고 싶은데… 정말 아름답다”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제가 복수를 해야하는데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저 역시 저도 모르게 보름 씨가 지나갈 때 ‘너 너무 천사같이 생겼다’ 했다. 너무 예쁘더라. 우리 드라마는 빌런과 착한 사람이 둘 다 예쁘네 했다”며 “첫 촬영에선 둘 다 긴장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연기자 한채영으로서 포스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름 씨도 만만치 않았다. 앞으로 대립되는 신을 시청자 분들이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에 최 감독은 “앞으로 드라마 상에서 싸우게 될 일이 많다. 두 분의 호흡이 맞는 게 제일 중요할 거 같다. 첫 촬영부터 불꽃이 튀기더라”고 귀띔했다. 한채영은 문정인과 비슷한 점을 묻자 “문정인은 자기가 원하는 걸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약간의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저도 뭔가를 이루고자 혹은 뭔가 해내고 싶은 게 있다면 굉장히 노력을 하는 스타일이다. 될 때까지, 가질 때까지. 그런 부분에서는 문정인과 한채영이 비슷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한보름은 백설아 역을 준비하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설아는 나약해보이지만 단단한 캐릭터다. 저한테도 내면에 그런 면이 있다. 스스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 단단해지려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떠올리면서 연기를 했다”며 “전에는 강하고 나쁜 역을 많이 했었는데, 설아와 제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한 남자만 보는 순애보 같은 모습과 밝은 모습이 저와 닮지 않았나”라고 백설아와 닮은 점을 언급했다. 최 감독은 “설아도 선하기만 하지는 않을 거다. 일방적으로 당하는 희생양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문정인한테 도전한다. 문정인은 사랑에 빠진 빌런이라면, 백설아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아줄 수 있는 적극성과 열정을 가진 캐릭터다. 한보름 씨가 기존에 맡았던 역할 일부분을 공유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른 드라마 같은 경우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패고, 맞는 사람에게 동정하는데, 우리 드라마는 조금 결이 다르다. 재밌는 건, 보시다 보면 문정인 쪽도 응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 감독은 “배우들 외모가 출중하다. 화면만 봐도 기분이 좋다. 물론 연기도 좋다. 제가 연출하면서 가장 흡족했던 건 싱크로율이다. 한채영 배우는 그냥 문정인이다”라며 “작품에서 딱 튀어나온 사람 같다. 싱크로율이 너무 잘 맞아서 조금만 연기하더라도 시청자들이 쉽게 몰입하고 이야기에 흠뻑 빠져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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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의료계 집단 휴진 결의 철회해달라” 호소

한교총 “의료계 집단 휴진 결의 철회해달라” 호소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7일 호소문을 통해 의료계 집단 휴진 결의의 철회를 촉구했다. 장종현 대표회장과 오정호·김의식·이철·임석웅 공동 대표회장 명의의 호소문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 온 의사들이 환자를 떠나 집단 휴진까지 결의함으로 사태가 악화된 것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기원해 온 한국교회는 우려와 함께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협회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과 환자들의 걱정과 불안은 점점 가중되고 있다. 사회적 책무를 뒤로한 채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의료계의 집단행동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이제 국민들은 피로감을 넘어 상실감과 허탈함에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또 “생명의 보전을 위해 치료에 분초를 다투는 환자들이 적정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의사’로서 환자 곁을 지키지 않고..
정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연 100만명·2800억원 목표

정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연 100만명·2800억원 목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객 소비지출 연 2791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날 해수부와 함께 항만·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 확대 및 홍보 강화,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을 골자로 하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2026년 새만금 신항 크루즈 부두를 개장하고 묵호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착공(잠정)해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연안 크루즈와 익스페디션 크루즈(소형 크루즈선을 이용해 콘텐츠를 차별화한 고가 상품) 기항지도 개발한다. 크루즈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 반짝 시장(팝업마켓), 24시간 무인 환전기, 무료 순환버스 등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나선다. 정부는 또 7대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브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화 관광콘텐츠를 상품화하고 관광벤처 등 사업자 지원 방안..

경제

美 상무부, 포스코 탄소·합금강 선재에 1.03% 관세 예비판정

美 상무부, 포스코 탄소·합금강 선재에 1.03% 관세 예비판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재에 반덤핑(AD) 관세를 부과한다. 상무부는 한국 철강업체가 미국에 정상가 이하로 판매했다고 판단하고, 반덤핑 판정을 내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상무부는 포스코의 탄소·합금강 선재에 1.03%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현대스틸파이프와 휴스틸의 스탠다드 강관으로 불리는 원형 용접 비합금 강관(Circular Welded Non-alloy Steel Pipes, CWP)에 0.85%, 0.65% 등의 관세를 책정했다. 상무부는 지난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검토 기간(POR)를 통해 포스코가 해당 상품을 미국에서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됐음을 확인했다. 상무부는 비율에 따라 포스코의 제품을 수출한 업체들로부터 보증금을 징수할 것을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지시했다. 예비관세는 관세를 일단 부과하고 최종 판정이 나오면 그에 따라 관세를 돌려주거나 증감하는 조치이다. 포스코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은 예비 결과가 발표된 날로부터 120일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생산, 수출한 탄소강·합금강 선재는 특정 열간 압연 제품으로 코일 형태이다. 선재는 압연 강재 중에서 조강에 속하는 제품으로 단면이 둥글고 코일 모양으로 감겨 있다. 주로 자동차 소재, 스프링 철사, 침대 매트리스 등의 부품류에 쓰인다. 현대스틸파이프와 휴스틸의 CWP 관세는 최종 확정이다. 상무부는 현대스틸파이프와 휴스틸이 지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의 검토 기간 동안 평균 덤핑 마진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기타 기업은 0.75%로 책정됐다. 이번 반덤핑 관세는 지난 5일부터 적용됐다. 현대제철과 휴스틸은 지난해 CWP 반덤핑 예비 판정에서 덤핑 마진이 각각 0.99%, 0.65%로 책정된 바 있다. CWP는 일반 배관용 강관을 말한다. 사용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사용되는 파이프이다. 상수도용을 제외한 물과 기름, 가스, 증기 등 흐르는 용도에 사용된다.

차·테크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새주인 에어인천 선정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새주인 에어인천 선정

대한항공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 사업 경쟁성 유지·발전 성장 ▲역량 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동원 능력 등을 종합 고려해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와 중·대형 화물기와 결합하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그룹, 아르헨티나·칠레 정부 만나…리튬자원 추가 확보 모색

포스코그룹, 아르헨티나·칠레 정부 만나…리튬자원 추가 확보 모색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칠레 정부와 잇달아 만나 이차전지용 리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추가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정기섭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칠레 정부와 잇달아 만나 이차전지용 리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추가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정기섭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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